광주·전남 한파주의보 해제…영하권 추위는 계속

이승현 기자 2022. 12.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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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추위는 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추위가 지속되면서 전날과 기온 차이가 없는 등 한파주의보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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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2~6도 분포
최저기온이 영하9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겨울 추위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횡단보도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추위는 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전남 지역에 발효됐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추위가 지속되면서 전날과 기온 차이가 없는 등 한파주의보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는 영하권 추위는 3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4일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다가 주초인 5일부터는 다시 영하권과 0도 내외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이날 낮 기온은 전날(1~4도)보다 높은 2~6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위가 지속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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