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올해 27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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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26만9천명에 달했다고 단양군이 1일 밝혔다.
표기동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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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26만9천명에 달했다고 단양군이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관람객 18만1천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고 단양군은 설명했다.
이 기간 입장료 수입은 17억592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입액(11억8천만원)을 초과했다.
단양군이 직접 운영하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277만여명이 다녀갔다.
모두 118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 단양강 토종 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234종 2만3천마리의 민물고기가 전시돼 있다.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중국 보호종 홍룡,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메인 수조에서 대형 철갑상어가 먹이를 먹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표기동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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