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철인 3종 동계 대회 12일 개막

총상금 1억원 두고 24명 인플루언서들 참전

[사진=블리자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e스포츠 대회 '블리자드 철인 3종 대회'가 12월 12일 개막해 나흘 간 진행된다고 1일 발표했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통산 4회 째를 맞았다. 2020년 첫 대회 이래 올해 지난 7월 하계 대회에 이어 처음으로 같은 해에 다시 열리는 동계 대회다. 총 24명의 인기 인플루언서 선수들이 여섯 명씩 네 팀으로 나뉘어 오버워치2,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세 가지 블리자드 게임 종목에서 경쟁한다.

블리자드 철인 3종 동계 대회는 오는 12월 12일 4강전 1경기와 함께 막이 오른다. 이어 13일 4강전 2경기, 14일 3·4위전, 그리고 15일 결승전 등 총 나흘에 걸쳐 매일 저녁 6시부터 본 경기가 치러진다.

방송은 유튜브(하스스톤 공식 채널), 트위치(오버워치 공식 채널), 아프리카TV (블리자드 공식 채널) 및 네이버 e스포츠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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