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부모가 보고 싶은 교육뉴스는…'교내 마스크 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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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내년 가장 접하고 싶은 교육뉴스로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코로나 우울·학습격차의 빠른 회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교육계 최대 이슈로는 '전면 등교수업 실시'를 꼽았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0.0%가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코로나 우울·학습격차의 빠른 회복'을 가장 접하고 싶은 교육뉴스로 꼽았다.
그 결과 학부모들은 '선제검사 중단과 전면 등교수업 실시(62.0%)'를 올해 교육계 최대 이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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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 최대 이슈는…'선제검사 중단·전면 등교수업'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학부모들이 내년 가장 접하고 싶은 교육뉴스로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코로나 우울·학습격차의 빠른 회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교육계 최대 이슈로는 '전면 등교수업 실시'를 꼽았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달 15~20일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0.0%가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와 '코로나 우울·학습격차의 빠른 회복'을 가장 접하고 싶은 교육뉴스로 꼽았다.
지난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교내 안전교육과 관리 강화를 바란다는 답변은 16.6%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사교육비 등 학비 부담 완화(16.0%), 4위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등 새 정책에 걸맞은 공교육 추진(11.3%)이었다.
설문조사에서는 올 한해 교육계 최대 이슈도 함께 물었다. 올해를 달군 10가지 교육이슈 중 3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학부모들은 '선제검사 중단과 전면 등교수업 실시(62.0%)'를 올해 교육계 최대 이슈로 선정했다.
2위는 '심심한 사과' 표현 논란에서 비롯된 문해력 저하 논란(50.6%), 3위는 심폐소생술(CPR) 등 교내 안전교육 강화 추진(43.3%)이었다.
만5세 초등학교 조기입학 학제개편안 백지화와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확대는 36.0%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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