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 키친, 강남 상륙…1호 가맹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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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 키친'이 서울 강남에 상륙했다.
어뉴골프를 전개하는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이달 5일 본사 건물 1층에 '파머스 키친' 1호 가맹점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강남점에서는 우선 배달 서비스를 전개하지 않는다"며 "양양에서 파머스 키친 맛을 보지 못한 소비자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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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서비스 미운영…맛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양양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 키친'이 서울 강남에 상륙했다.
어뉴골프를 전개하는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이달 5일 본사 건물 1층에 '파머스 키친' 1호 가맹점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파머스 키친은 강원도 양양을 대표하는 수제 햄버거 가게다. 2014년부터 죽도해변에서 다양한 수제버거를 선보이며 SNS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2시간 기다렸다 맛을 보았다고 해 더 유명해졌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파머스 키친을 가맹점으로 내기 위해 그간 다양한 기업에서 접촉했으나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10월부터 꾸준히 소통한 끝에 이번 1호 가맹점을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머스 키친 강남점에서는 대표 메뉴 △치즈 버거 △베이컨 치즈 버거 △하와이언 버거 △아보카도 버거 △에그 베이컨 버거 △갈릭쉬림프 버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강남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칠리버거도 선보인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강남점에서는 우선 배달 서비스를 전개하지 않는다"며 "양양에서 파머스 키친 맛을 보지 못한 소비자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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