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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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 27일 충청남도와 계룡시, 충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아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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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두마면에 2059가구 건립
[계룡]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 27일 충청남도와 계룡시, 충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아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대실2지구는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 자연녹지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약 27만 3000㎡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약 1247억 원을 투입해 계획인구 5356명, 세대수 2059세대로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은△주거용지 13만 2000㎡(48.6%)로 공동주택 2027세대, 단독주택 32세대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용지 14만 1000㎡(51.4%)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입주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토대로, 충남 신성장 거점으로서 성장하기에 좋은 여건과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계룡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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