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스틸리온,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소식에 '급등'

안서진 기자 2022. 12. 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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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철강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스틸리온 주가가 급등세다.

1일 오후 1시26분 기준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050원(15.13%)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 양대 노동조합 중의 하나인 포항지부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금속노조 탈퇴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탈퇴를 결정했다.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탈퇴한 이유는 금속노조가 포스코 직원의 권익 향상을 외면하고 조합비만 걷는다는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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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틸리온
포스코그룹의 철강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스틸리온 주가가 급등세다.

1일 오후 1시26분 기준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050원(15.13%)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 양대 노동조합 중의 하나인 포항지부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금속노조 탈퇴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탈퇴를 결정했다.

전체 조합원 247명 중 143명이 투표에 참여해 57.89%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69.93% 찬성률로 탈퇴안이 가결됐다. 반대는 30.07%였다.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탈퇴한 이유는 금속노조가 포스코 직원의 권익 향상을 외면하고 조합비만 걷는다는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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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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