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집중호우 취약지인 김화농공단지 상류 산림재해 예방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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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인 철원군 김화농공단지 상류지역에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유역관리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철원군은 해마다 집중호우 시 산간계류의 토석류 유실로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김화농공단지 상류지역인 김화읍 청양리 산13번지 일원에 산림유역관리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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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인 철원군 김화농공단지 상류지역에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유역관리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철원군은 해마다 집중호우 시 산간계류의 토석류 유실로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김화농공단지 상류지역인 김화읍 청양리 산13번지 일원에 산림유역관리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지역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대상지 상류의 비탈면이 유실돼 토사와 유목이 퇴적되면서 김화농공단지에 피해를 입혔던 지역이다.
이번 산림유역관리 사업은 총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사방댐 3개와 계류보전 2.5㎞, 산지사방 0.03㏊로 임야에서 유실되는 토석류와 임목 등으로 배수시설이 막혀 범람하지 않도록 해 인근 도로와 김화농공단지 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철원군에서는 산림청과 강원도에 사방사업 예산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국비확보에 노력했으며 그 결과 금년에 산림유역관리 사업과 12개의 사방댐을 신설했고 내년도 9개 사업을 확보했다.
전명희 군 녹색성장과장은 “주민 안전과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실시설계 착수로 내년도 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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