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영화, 설레" 유쾌한 '젠틀맨' 주지훈이 온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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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참석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젠틀맨'을 연출한 김경원 감독은 "빠르고 즐거운 영화를 좋아한다. 관객들이 프레시한 느낌으로 극장을 나갔으면 했다. 즐겁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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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젠틀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참석했다.
영화 ‘암수살인’ ‘공작’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하이에나,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잡은 주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주지훈은 “영화로 관객을 만나는게 4년만이다. 너무나 반갑다”고 운을 뗐다.
주지훈의 설득으로 출연하게 됐다는 박성웅은 “대본을 받고 처음엔 거절했다. 악역을 많이 해온 거 같아서 그랬다”며 “‘헌트’ 촬영장에서 주지훈 씨가 ‘시원하게 거절하셨더라고요’ 하더라.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둘이 정식으로 맞닥뜨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범죄 수사 장르에 도전한 최성은은 “힘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인데 본인 자체로 숨기려고 하는 인물이다”라며 “검사 역할이다 보니 다큐멘터리 영상들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배들과 대적하는 역할이라 같이 있을 때 작아 보이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마인드컨트롤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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