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told] 우승자 징크스는 없었다...프랑스, 벤제마-포그바-캉테 없이 '조 1위' 여유

이규학 기자 입력 2022. 12.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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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지난 대회 우승팀 징크스를 벗어났다.

이번 대회 부상자가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우승자 징크스가 언급되는 가운데 부상으로 스쿼드 무게감이 확 낮아진 프랑스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됐다.

한편, 프랑스는 16강에서 C조 2위 폴란드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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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프랑스가 지난 대회 우승팀 징크스를 벗어났다. 이번 대회 부상자가 속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에는 몇몇 징크스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가 가장 유명하다. 이 징크스는 직전 대회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따냈지만, 다음 대회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상황을 칭한다.


실제로 2006 독일 월드컵 우승국인 이탈리아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최하위로 눈물을 보였다. 자연스럽게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프랑스도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굴욕을 거둘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무대에서 조기 탈락했고, 네이션스리그(UNL)에서도 부진했기 때문에 전력이 약화됐다는 주장이었다.


여기에 부상자도 속출했다. 중원을 담당하는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를 제외하고 마이크 메냥, 프레스넬 킴펨베, 크리스토퍼 은쿤쿠까지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 월드컵 명단을 발표한 이후엔 ‘발롱도르 위너’ 카림 벤제마까지 이탈했다.


월드컵 우승자 징크스가 언급되는 가운데 부상으로 스쿼드 무게감이 확 낮아진 프랑스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됐다.


프랑스의 클래스는 여전했다. 징크스, 부상이 겹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엥 추마에니 등을 기용하면서 부상자 공백을 완전히 메웠다. 1, 2차전 호주와 덴마크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둬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3차전 튀니지전은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여유도 보였다.


특히 음바페와 지루의 조합이 돋보였다. 음바페는 조별예선에서 총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지루는 2골을 뽑아냈다. 지루의 연계 능력을 이용해 음바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또한 미드필더에 라비오와 추아메니가 나선 뒤, 중원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


한편, 프랑스는 16강에서 C조 2위 폴란드와 마주한다. 만약 프랑스가 폴란드를 꺾는다면 8강에서 잉글랜드와 세네갈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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