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X송혜교 '더 글로리', 12월 30일 영광의 시작 [공식]

박설이 2022. 12. 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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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만남, '더 글로리' 공개일이 확정됐다.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장르물 대가 안길호 감독, 그리고 배우 송혜교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온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이 "잘 짜인 문학 작품 같은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한 편의 시 같기도, 비극적인 신화 같기도 한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물과 복수극의 세계로 시청자를 인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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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만남, '더 글로리' 공개일이 확정됐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오는 12월 30일 공개된다.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장르물 대가 안길호 감독, 그리고 배우 송혜교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온 '더 글로리'.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이 함께해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이후 두 번째 만남이지만 로맨스는 아니다. 김은숙의 장르극 '더 글로리'아 어떤 그림을 보여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1일 공개된 1차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는 아름답게 수놓인 나무 아래 홀로 앉은 송혜교(동은 역)의 강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예술 작품 속 인물처럼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하고, 동시에 쓸쓸해 보이는 송혜교, “용서는 없어, 그래서 영광도 없겠지만”이라는 시적인 카피가 조화를 이뤄 신비로우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무와 꽃, 오브제가 인상적인 모션 포스터는 마치 동은이 오랜 시간 공들여 계획한 복수를 의미하는 듯하다.

안길호 감독이 “잘 짜인 문학 작품 같은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한 편의 시 같기도, 비극적인 신화 같기도 한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물과 복수극의 세계로 시청자를 인도할 전망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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