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가 전력수요 피크…역대 최대 기록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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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월 셋째 주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전기 수요가 많은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부는 1월 셋째 주에 최대 전력수요가 94기가와트까지 늘면서 작년 12월 기록했던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공급능력은 작년보다 5.5기가와트 늘어난 109기가와트까지 확대된 만큼,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전기차를 10만 대 넘게 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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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정부가 1월 셋째 주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전기 수요가 많은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부는 1월 셋째 주에 최대 전력수요가 94기가와트까지 늘면서 작년 12월 기록했던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공급능력은 작년보다 5.5기가와트 늘어난 109기가와트까지 확대된 만큼,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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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사상 처음으로 전기차를 10만 대 넘게 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가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0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 회사가 판 전기차는 10만 7천783대로 작년보다 80% 늘었습니다.
국내 완성차 회사들은 전기차를 2017년에 처음으로 1만 대를 넘겨 팔았고, 2020년 3만 대를 넘어선 뒤에 2년 만에 다시 세 배 이상 판매를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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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부산과 일본 오사카를 잇는 여객 노선이 900일 만에 다시 운항을 시작합니다.
양국 간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여객선 운항이 끊겼는데, 지난 10월 말에 운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오사카 노선은 코로나로 운항이 끊기기 전까지 연간 약 3만 3천 명이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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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이 47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15%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28%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인이 7만 3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일본 6만 7천 명, 태국 3만 4천 명, 베트남 3만 2천 명 순이었습니다.
무비자 입국이 다시 시작되면서 일본 관광객은 53배, 태국 관광객은 37배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반대로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여행객도 77만 3천 명으로 다섯 배 증가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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