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흥 어우러지는 '서울학생 국악한마당'…7일 국악관현악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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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제1회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희망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국악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악 합동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 운영학교 중 중동초·중원초·수서초·포이초·이대부초·남명초·새솔초 등 7개 학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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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제1회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희망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국악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필요한 국악기를 구입하고 전문 국악강사를 초빙해 동아리 형태로 국악관현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국악 합동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 운영학교 중 중동초·중원초·수서초·포이초·이대부초·남명초·새솔초 등 7개 학교가 참여한다. 이들은 신명의 몸짓, 아리랑 연곡, 드라마OST, 얼씨구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 실황은 행사 종료 후 서울시교육청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락낙'에 탑재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전통의 멋과 흥이 느껴지는 감동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국악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국악교육을 활성화해 서울학생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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