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만대 넘게 팔렸다…모닝 제치고 1위 등극한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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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가 올해 4만 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경차 판매 1위에 오를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캐스퍼는 올해 1~10월 총 3만8920대가 팔려 경차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경차 1위를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출고일부터 1년까지 사고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해 판금, 도장, 교체를 보장하는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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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가 올해 4만 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경차 판매 1위에 오를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캐스퍼는 올해 1~10월 총 3만8920대가 팔려 경차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기간 국내 대표적 경차인 기아 레이는 3만6159대, 모닝은 2만3872대 팔렸다.
업계는 캐스퍼가 지난해 9월 출시 후 한 달 평균 4000∼5000대가량 팔린 것을 감안하면 지난달까지 모두 4만4000대 이상 판매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10월 신규 트림 '디 에센셜'은 출시 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경차 1위를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출고일부터 1년까지 사고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해 판금, 도장, 교체를 보장하는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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