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주요 임원진 2억원 규모 지분 추가 취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나이벡의 주요 임원진들이 지난 10월에 이어 추가 지분을 취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나이벡은 주요 임원진이 2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임원진은 지금까지 총 4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향후 추가 매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나이벡의 주요 임원진들이 지난 10월에 이어 추가 지분을 취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나이벡은 주요 임원진이 2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임원진은 지금까지 총 4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향후 추가 매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본원사업인 바이오 소재 부문 매출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성장,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와 항암치료제 ‘NIPEP-KRAS’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 등 향후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나이벡은 골재생 바이오소재의 유럽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3·4분기까지 165억2000만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4억원으로 흑자기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소재 부문 주력 제품들의 ‘시판후 임상(PMCF)’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더욱 큰 폭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개발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글로벌 임상1상을 진행 중인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은 2단계 고용량 투여를 마치고 3단계 투여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내년 1·4분기 내 폐섬유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1상을 완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종양선택적 투과기능이 탑재된 항암치료제 'NIPEP-KRAS'는 ‘G12C’를 비롯해 ‘G12D’ ‘G12V’ 등 다양한 종류의 변이에서 효능을 검증했다. ‘G12X’ 신규 변이에 대해서도 변이억제를 확인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연구개발자금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K-RAS 치료제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