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카펫 수놓은 K콘텐츠 [DCS APAC 2022]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아태지역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블루 카펫 행사를 진행했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블루 카펫 행사에 참여한 <카지노> 출연 배우 허성태, 강윤성 감독, 배우 이동휘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이번 행사에는 올해 국내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는 ‘카지노’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강윤성 감독과 주요 출연진인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의 배우 이동휘, ‘오징어 게임’에서 악역으로 열연한 배우 허성태가 블루 카펫을 빛냈다.

 

(왼쪽부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블루 카펫 행사에 참여한 <커넥트> 출연 배우 정해인, 김혜준, 미이케 타카시(Miike Takashi) 감독, 배우 고경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커넥트’를 연출한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 국내 정상급 배우도 블루 카펫 위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왼쪽부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블루 카펫 행사에 참여한 <사랑이라 말해요> 출연 배우 이성경, 이광영 감독, 배우 김영광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여한 <간니발(Gannibal)> 가타야마 신조(Shinzo Katayama) 감독과 배우 야기라 유야(Yuya Yagira)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일본 대표 출연진으로는 서스펜스 가득한 스릴러물 ‘간니발’의 주연배우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가 함께 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던 인도네시아 공포 시리즈 ‘피의 저주’ 배우 데바 마헨라, 슈퍼히어로 시리즈 ‘티라’의  스타 첼시 이슬란, ‘결혼 계약서: 더 시리즈’의 레팔 하디 등 인도네시아 배우들도 블루 카펫을 밟았다

 

이 밖에도 ‘굿 다이노’를 연출한 픽사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성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피터 손 감독도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인 ‘엘리멘탈’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디즈니는 이번 블루 카펫 행사 외에도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디즈니+, 디즈니+ 핫스타의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 2023년 공개 예정인 극장 개봉 영화와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가포르=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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