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콘진원, ECP 이니셔티브 공동 발족

안세준 2022. 12.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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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대표 구창근)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을 위한 ESG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족했다고 1일 발표했다.

구창근 CJ ENM 대표는 "ECP는 콘텐츠 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우리 산업 공동의 약속"이라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CP 이니셔티브를 발족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업계 전반이 동참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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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국내 제작사 포함 23개사 동참 선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CJ ENM(대표 구창근)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을 위한 ESG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족했다고 1일 발표했다.

ECP 이니셔티브 CI. [사진=CJ ENM]

ECP 이니셔티브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 조성을 위한 개방형 협의체다. 자연 환경 생태계를 보호하고 산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지속하는 이니셔티브 취지와 목표에 공감하는 콘텐츠 제작사들과 함께 출범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2개 표준을 마련했다. 자연 환경 부문은 ▲삼림 보호 ▲동물 복지 ▲에너지 효율 등을, 산업 생태계 부문은 ▲안전 관리 ▲근로 환경 ▲콘텐츠 저작권 등을 포함한다.

CJ EN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포함해 총 23개 기업과 단체가 동참했다. 콘텐츠 산업 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CP 이니셔티브 동참사는 콘텐츠 산업 전반에 ESG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강한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구창근 CJ ENM 대표는 "ECP는 콘텐츠 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우리 산업 공동의 약속"이라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CP 이니셔티브를 발족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업계 전반이 동참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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