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아시아 휩쓸었다.. "압도적 1위"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서비스와 동시에 초고속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OTT 차트 1위를 모조리 휩쓸었다. 1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영제: Reborn Rich)은 1회부터 6회가 공개된 약 10여 일의 기간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the most watched show)로 집계됐다. 더욱이 2위와의 격차도 상당한 '압도적인 1위'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 Viu가 해외방영권리를 독점 구매해 전 세계 국가 현지 파트너사에게 재판매를 진행했던 만큼, 관심과 애정이 더욱 각별했던 작품이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 한정됐던 K-드라마의 영역을 한 단계 넘어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Viu 관계자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인상적이다. 흔히 아시아 뷰어들은 K-드라마 중 로맨스코미디 장르를 가장 많이 좋아하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기업 드라마임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송중기 배우가 내뿜는 존재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가파른 흥행 곡선은 주3회 공개로 인해 OTT 구독자의 초반 몰입감을 높인 점,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을 통해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의 인기와 인지도 역시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Viu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외에도 '삼남매가 용감하게', '치얼업', '진검승부',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드라마가 서비스되고 있다. 앞서 '법대로 사랑하라'와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이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K-드라마 열풍을 주도했다. |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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