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서비스 실시

가수 '태연' 홍보모델 선정…사전예약자 150만 달성

[사진=엔픽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그랑사가'를 대만·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엔픽셀은 지난 10월 쿠카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각국 마켓별 사전등록과 함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가수 '태연'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현지 TV∙옥외 광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사전등록자 150만명 및 대만·홍콩에서 양대 앱 마켓 인기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쿠카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홍콩 소재 게임사로 국내에는 '삼국지 전략판'의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현지 시장 이해도와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그랑사가의 원활한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에 출시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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