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말말말] 스페인 잘 알고 있는 쿠보 "말이 아닌 피치 위에서 보여주겠다"

유지선 기자 입력 2022. 12. 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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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성 쿠보 타케후사가 스페인과 맞대결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본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 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

1승 1패를 기록한 일본은 스페인을 상대로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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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의 신성 쿠보 타케후사가 스페인과 맞대결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본은 2일 오전 4(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 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 11패를 기록한 일본은 스페인을 상대로 최소 무승부를 거둬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쿠보는 경기를 앞두고 일본 '닛칸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페인은 정말 실력 있는 팀이다. 잘하는 선수들이 굉장히 많고, 스피드와 기술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라고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침착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쿠보는 스페인에서 오랜 기간 머물렀다. 바르셀로나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고,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를 거쳐 레알 소시에다드에 둥지를 틀었다. 스페인 무대에서만 줄곧 활약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에 그만큼 빠삭할 수밖에 없다.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게 그라운드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묻자 "상대 선수의 말을 이해하더라도, 실력으로 저지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중요한 건 경기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수다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진 않다. 말보다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드리겠다. 승리를 위해 집중하지 못할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라며 승리를 향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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