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사이언스’ 실현방안 모색…KISTI, 미래연구정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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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픈 사이언스와 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2022 미래연구정보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연구정보포럼은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의 생산·거래 및 활용 촉진을 통해 성공적인 국가 디지털 대전환과 오픈 사이언스 생태계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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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픈 사이언스와 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2022 미래연구정보포럼’을 개최했다.
미래연구정보포럼은 과학기술정보와 연구데이터의 생산·거래 및 활용 촉진을 통해 성공적인 국가 디지털 대전환과 오픈 사이언스 생태계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내외 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데이터의 개방 및 공유 정책, 기술, 동향, 사례 등을 소개하고 오픈 사이언스 기반의 R&D 문화의 정착과 R&D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고진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에 대한 오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술 또는 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한 4개 트랙에서 데이터 기반의 오픈 사이언스 활성화 전략에 관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표로 이어졌다.
또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과학자들에게 시상하는 ‘2022년 지식공유대상’을 비롯해 KISTI가 주관한 ‘2022 연구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이 함께 개최돼 우수 연구 발굴 및 연구 성과물의 개방과 공유의 의미를 더했다.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출연연이 축적한 연구 경험과 역량들은 포스트 코로나로 나아가는 발판이 됐다”라며, 이번 포럼에 대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학기술 정보 습득과 방향을 가늠하며 미래 데이터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과학기술 선도국인 우리나라도 오픈 사이언스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기술과 아이디어가 새로운 비즈니 모델의 개발과 글로벌 연구 성과로 이어져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최한 KISTI는 ‘과학기술인프라,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비전 아래 국가 데이터 최고책임기관으로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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