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미국·터키서 매출 껑충

생활경제부 2022. 12. 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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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터키 지역에서 폭발적인 매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신규 서버가 오픈 된 11월의 월 매출은 전월대비 271%, 전년 동월 대비 158% 상승했으며, 2021년 월 평균 매출의 136%를 넘어서며 신규 서버 오픈 효과를 톡톡히누리고 있다.



신규 서버 오픈 이후 신규 가입자 수도 전월 대비 10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46% 급증했다. 현재 서버 입장 시 대기열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할 만큼 열기가뜨겁다.

매출과 가입자가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진행된 이벤트가 현지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풀이되며, 2019년 이후 3년만의 신규 서버 오픈이라는 점도 주효했다고 엠게임은 설명했다.

지난 11월 17일 3개의 신규 서버를 오픈 했으나, 유저들의 큰 호응으로 대기열이 너무 높아오는 12월 8일 한국시간 밤 10시에 1개의 서버가 연이어 추가 오픈 될 예정이다.

‘나이트온라인’ 개발실 최병헌 실장은 “신규 서버 오픈으로 이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매출 상승도 가시화되고있다”며,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4분기에는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내년 초에는 신년 이벤트를 촘촘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7월 국내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정통 MMORPG다. 현재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며, ‘열혈강호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 매출을 견인하고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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