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영웅’ 감독 “동생 유수빈에 카메오 제안, 알아서 잘하더라” [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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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민 감독이 배우인 동생 유수빈에게 카메오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수민 감독 동생인 배우 유수빈이 8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유수민 감독은 유수빈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며 "캐릭터에 대한 것들 배우들은 어떻게 접근하는지, 배우 입장은 어떻냐고 많이 물어본다. 후시 녹음할 때 배우들은 어떤 마음인지 물어본다. 동생의 말이 배우들과 작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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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수민 감독이 배우인 동생 유수빈에게 카메오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11월 18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홍경 분)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유수민 감독이 극본, 연출을 맡고 한준희 감독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유수민 감독 동생인 배우 유수빈이 8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유수민 감독은 30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약한영웅' 인터뷰에서 "먼저 제안했던 건 마지막 신이니까 임팩트 있는 배우가 나와야 할 거라고 생각했다. 수빈이가 인지도도 있지만 연기도 잘하니까 '네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현장에선 알아서 잘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 예전부터 동생이 받은 대본도 보면서 대화하고 제 시나리오도 보고 대화하고 그랬다. 오디션 영상 찍을 때도 같이 했다. 현장에선 집에서 놀듯이 하던 거랑 비슷했던 것 같다. 작품이 공개되고 나선 재밌게 봤다고 많이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수빈은 감독 역할을 준비할 때 형 유수민 감독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수민 감독은 유수빈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며 "캐릭터에 대한 것들 배우들은 어떻게 접근하는지, 배우 입장은 어떻냐고 많이 물어본다. 후시 녹음할 때 배우들은 어떤 마음인지 물어본다. 동생의 말이 배우들과 작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빈이가 바빠서 못하는 경우는 있겠지만 저는 계속 하자고 제안할 것 같다. 제가 동생이랑 6살 차이인데 영화를 늦게 시작해서 학번이 같다. 시작점이 비슷해서 늘 만나면 영화 이야기만 한다"며 "부모님은 흐뭇하게 보신다"고 밝혔다.
(사진=웨이브)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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