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4…넉달째 기준선 하회

김윤지 2022. 12.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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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1월 민간 제조업 지표가 넉 달째 위축 국면이다.

1일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을 기록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선행 지표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올해 3월(49.1) 이후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었다가 지난 6월 확장 국면에 진입했지만 8월부터 넉 달째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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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사진=AFP)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중국의 11월 민간 제조업 지표가 넉 달째 위축 국면이다.

1일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48.9과 전월(10월) 수치인 49.2 모두 소폭 상회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선행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대,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올해 3월(49.1) 이후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었다가 지난 6월 확장 국면에 진입했지만 8월부터 넉 달째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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