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독립 시계 제작자 대상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선보인다

최보윤 기자 입력 2022. 12. 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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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관련 졸업생 등 전세계 누구나 참여가능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 프로젝트 제출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 워치 공방 장인이 작업하는 모습/루이비통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이 독립 시계 제작자를 위해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Louis Vuitton Watch Prize for Independent Creatives)’를 제정한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루이 비통 워치 공방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이 주관하는 상으로, 시계 제작 분야에 대한 열정과 우수성에 기반해 2년마다 수여될 예정이다.

루이 비통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워치 메이킹 장인, 예술가 및 전문 기자 등 업계 전문가 50인을 위원회원으로 소집했다. 위원회는 내년 9월까지 20명의 준결승 진출자 명단을 확정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2월에는 디자인, 창의성, 혁신, 장인정신 및 기술적 복잡성 등 평가항목에 따라 최종 후보 5명을 선발한다. 2024년 1월에는 최종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의 심사가 파리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루이 비통이 주최하는 특별 리셉션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디자이너 및 기업가, 해당 분야 졸업생 등 워치 메이킹에 창의적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전 세계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2023년 연초부터 5월 말까지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창작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따라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 워치 공방의 1년간의 멘토링과 함께 보조금이 제공된다. 또한, 루이 비통은 마케팅, 산업전략, 브랜드 재무관리, 커뮤니케이션,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수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루이 비통 시계 분야 디렉터 장 아르노(Jean Arnault)는 “워치 메이킹 산업은 젊은 세대의 시계 애호가들과 함께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분야로, 이것이 바로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 워치 공방이 새로운 계획을 선보이려는 이유”라며, “이번 상을 통해 워치 메이킹의 새로운 발전을 장려하고, 기술적 혁신과 전위적 측면에서 최고의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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