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성전자 쓸어 담는 외국인, 장중 6만3000원대 회복

이지운 기자 2022. 12. 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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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 초반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6만3000원대에 진입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3000원대에 오른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들은 장 초반부터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는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12월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게 타당하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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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원(1.29%)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자/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장 초반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6만3000원대에 진입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3000원대에 오른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1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원(1.29%)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장 초반부터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현재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143만주(7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200억원 가량을 내다팔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2.6%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 순매수는 558만주(3341억원) 규모다. 하반기 들어 가장 큰 매수 규모다. 올해 전체로 봐도 지난 3월24일 9525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는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12월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게 타당하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얼의 발언에 뉴욕 주요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7.24포인트(2.18%) 오른 3만4589.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2.48포인트(3.09%) 급등한 4080.11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고 4000선을 회복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4%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85% 올랐다.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퀄컴은 각각 8.23%, 7.53% 올랐고, 인텔과 AMD는 각각 4.04%, 5.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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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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