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압류재산 공매처분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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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 '2022년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 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체납자 부동산 94건을 공매 의뢰해 체납액 1억 400만 원 징수 성과를 올린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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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 ‘2022년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 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체납자 부동산 94건을 공매 의뢰해 체납액 1억 400만 원 징수 성과를 올린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체납처분의 마지막 단계인 공매처분을 통해 고질·상습체납자의 지방세 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지방세수 증대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압류재산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라는 여건 속에서 서민·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유연한 징수활동을 펼쳐 경제 활동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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