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강동묵 교수 “노동환경 문제 신속 파악해 선제적 대응할 것”

구시영 선임기자 2022. 12. 1.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 강동묵 교수(직업환경의학과)가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제18대 학회장으로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강동묵 교수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부회장 및 제도개선위원장, 대한직무스트레스학회 부회장,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 고용노동부 역학조사평가위원회 위원,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부터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제18대 회장 2년 임기 시작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동묵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강동묵 교수(직업환경의학과)가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제18대 학회장으로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강동묵 교수는 이날 “우리나라 직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문제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잘 보살피는 학회를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변화하는 노동환경의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경부와 함께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1988년 대한산업의학회로 출범한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대표 학술공동체이다. 고용노동부, 환경부 및 안전보건공단(KOSH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국내 산업보건 발전과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동묵 교수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부회장 및 제도개선위원장, 대한직무스트레스학회 부회장,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 고용노동부 역학조사평가위원회 위원,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