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최시원이라서 가능했던 '능청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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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1일)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종영한다.
최시원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모든 것이 완벽한 로맨티스트 박재훈 역으로 열연,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세례를 받으며 이번에도 연기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종영을 앞둔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최시원은 구여름(이다희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같이 맞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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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1일)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종영한다. 최시원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모든 것이 완벽한 로맨티스트 박재훈 역으로 열연, 카멜레온 같은 매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세례를 받으며 이번에도 연기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종영을 앞둔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최시원은 구여름(이다희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같이 맞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그는 때로는 편안한 무드로, 때로는 다정한 배려와 애틋한 눈빛으로 무르익는 썸의 과정을 자연스레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제대로 책임졌다.
여기에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후엔 구여름의 부탁은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들어주는 ‘구여름 한정 예스맨’으로 나서 남사친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진한 멜로 감성을 전달, 드라마의 퀄리티를 수직 상승시켰음은 물론 극적인 존재감으로 매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기 위해 최시원은 다양한 스타일링 제안을 하고, 리허설을 꼼꼼히 진행하며 여러 가지 버전의 감정이 담긴 대사 및 애드리브를 준비하는 등 다방면에서 완벽한 박재훈의 서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연다운 책임감을 보여준 만큼 마지막까지 이어질 최시원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종회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T스튜디오지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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