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20대↔40대 오가는 비주얼에 명품 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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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다.
송중기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로 또다시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외모, 연기, 대중성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송중기가 들려줄 남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을 견인한 송중기의 열연 모먼트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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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로 또다시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송중기는 작년 ‘승리호’와 ‘빈센조’로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을 얻었다. ‘승리호’에서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역할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을 이끌었고, 냉혹한 마피아로 등장했던 ‘빈센조’에서는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듯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렇듯 송중기는 연달아 영화와 드라마의 흥행을 이뤄내며 또 한번 신드롬을 몰고왔다.
그 열풍은 ‘재벌집 막내아들’로 다시 불씨를 지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소화하는 유일무이한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 중인 것. 작품마다 신드롬급 인기의 중심에 서는 송중기, 이제는 ‘올타임 레전드’라고 생각될 만큼 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로는 강직한 매력을 보여줬던 송중기가 이제는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외모, 연기, 대중성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송중기가 들려줄 남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을 견인한 송중기의 열연 모먼트가 포착됐다. 쉬는 시간, 장면에 대해 논의하는 진지함과 꼼꼼한 모니터링이 디테일한 연기 비결을 짐작게 한다. 캐릭터를 빚어내기 위한 열정적인 송중기의 모습은 그의 진가를 재확인하게 한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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