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첫 국빈’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치·경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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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일 국빈 방한하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정치·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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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수환담·정상회담·국빈만찬 등 예정
“베트남, 인태 전략 핵심국…포괄적 파트너십 발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일 국빈 방한하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정치·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환담,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공식 일정이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푹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정치·안보 △경제(교역·투자, 금융, 인프라, 공급망 등) △개발 △교육·인적교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관련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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