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강소라X장승조, 은밀하고 미묘한 밀당 케미…'남이 될 수 있을까' 티저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남이 될 수 있을까'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일 KT스튜디오지니 공식 SNS에는 지니TV 2023년 첫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첫 번째 티저 예고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남이 될 수 있을까' 티저 예고편 영상 캡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오하라(강소라 분)와 구은범(장승조 분)의 밀당 케미가 담겼다.

영상은 잘 나가는 스타 변호사, 이혼 소송의 여신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하라의 삶에 갑자기 전남편 구은범이 나타나며 공과 사의 경계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구은범에게 칼을 들이대는 오하라에게서 분노 게이지 최대치가 느껴지지만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은 '이혼은 쉽지만 이별은 쉽지 않은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라는 카피 문구처럼 오하라와 구은범이 완벽하게 남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남이 될 수 있을까' 티저 예고편 영상 캡쳐]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남이 될 수 있을까' 티저 예고편 영상 캡쳐]

이혼 후 완전히 남이 돼 살아가다가 같은 법률 사무소에서 재회하는 오하라와 구은범의 미묘한 밀당 케미가 '남이 될 수 있을까'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내년 1월 ENA채널에서 첫 방송 예정이며, 지니 TV와 국내 OTT에서도 공개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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