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카누도 오른다…동서식품, 제품 출고가 9.8% 인상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12. 1.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식품이 맥심과 카누 등 주요 커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이달 15일 기준 9.8%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도 1만2140원에서 1만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5720원에서 1만7260원으로 각 9.8%씩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해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와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이 맥심과 카누 등 주요 커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이달 15일 기준 9.8%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가격이 9.7% 오른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도 1만2140원에서 1만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5720원에서 1만7260원으로 각 9.8%씩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해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와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이다. 또한 주요 원재료가 전량 수입되고 있는 만큼, 높아진 환율이 더욱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 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여 왔으나,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이달 15일 기준 9.8%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가격이 9.7% 오른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도 1만2140원에서 1만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5720원에서 1만7260원으로 각 9.8%씩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해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와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이다. 또한 주요 원재료가 전량 수입되고 있는 만큼, 높아진 환율이 더욱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그 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여 왔으나, 지속되는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 탈락’ 환호한 이란 남성, 보안군 총 맞고 숨져
- W재단 “유엔기후변화협약 뉴스레터 통해 HOOXI 캠페인 전 세계에 소개”
- 커피가 고혈압 위험 낮추는 줄 알았는데…“관련 없어”
- ‘실종설’ 마윈, 뭐하나 했더니…“도쿄서 6개월째 은신”
- 호날두 “내 머리 맞았어”에 아디다스 “공에 안 닿았다” 증거제시
- 70대 대리기사 몰던 車, 택시·구조물 들이받고 전복
- 北김정은 “초유 역경에도 국위 상승”…12월말 전원회의 소집
- 안전운임제 폐지?…대통령실 “尹 지시로 다양한 옵션 검토 중”
- “절이 텅 비었다”…태국 사찰서 승려 전원 필로폰 양성반응
- ‘삐끗’ 골절사고 줄이려면…‘이 채소’ 많이 먹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