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접시 그만 써라"… 김신영, 패션 지적에 설움 폭발?

김유림 기자 2022. 12. 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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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패션 지적을 당한 설움을 드러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남들이 '앞접시' 좀 그만 쓰고 다니라고 한다"며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신조어) 굴욕에 설움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남다른 감각으로 '하이패션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김호영은 "여행가면 김신영의 베레모가 필수"라며 김신영에게 엄지를 치켜들었고, 김호영의 인정을 받은 김신영은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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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남다른 패션부심을 폭발시킨다. /사진='다시갈지도' 제공
방송인 김신영이 패션 지적을 당한 설움을 드러낸다.

1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35회에서는 '인생 여행지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남들이 '앞접시' 좀 그만 쓰고 다니라고 한다"며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신조어) 굴욕에 설움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신영이 '다시갈지도'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베레모 패션을 본 지인들이 자신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다는 것.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한 김신영인 만큼, 그는 자신만의 컨셉이 명확히 담긴 '베레모'를 앞접시 취급하는 사람들에 울분을 토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남다른 감각으로 '하이패션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김호영은 "여행가면 김신영의 베레모가 필수"라며 김신영에게 엄지를 치켜들었고, 김호영의 인정을 받은 김신영은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정작 김호영은 어깨에 걸친 새빨간 재킷을 두고 이석훈으로부터 "피아노 덮개 같다"는 혹평을 얻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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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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