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캠핑장에서 사랑 싹 틔웠다”(캠핑인러브)

박아름 2022. 12. 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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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캠핑장에서 사랑 싹틔웠다고 고백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12월 2일 첫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연애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먼저 김승우가 '캠핑 인 러브'에 대해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소개하자 김지민은 "나이가 들수록 옆에 누가 없으면 괜히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이 들 것 같다"고 솔직한 감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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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캠핑장에서 사랑 싹틔웠다고 고백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12월 2일 첫 방송되는 MBN '캠핑 인 러브'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연애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캠핑 인 러브’는 5060싱글들의 화끈한 연애와 우정을 선보이는 신개념 리얼 로드 데이팅 프로그램.

이날 캐주얼한 캠핑룩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4MC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입담’ 예열에 들어간다. 먼저 김승우가 ‘캠핑 인 러브’에 대해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소개하자 김지민은 “나이가 들수록 옆에 누가 없으면 괜히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이 들 것 같다”고 솔직한 감상을 전한다.

이에 김승우와 홍경민은 때를 놓치지 않고 “그래서 연애를 시작한 건가? 건강이 안 좋아져서?”라며 김지민의 공개 연인 김준호를 소환한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김지민은 강하게 손사래 치며 반박하지만 결국 “그런 건 아닌데 외로우면 아프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김지민은 실제 경험에서 나온 연애 꿀팁을 거침없이 공개한다. 김승우가 “캠핑 자주 하시냐”고 묻자 김지민은 “캠핑장에 장박을 칠 정도다. ‘그분’과도 캠핑장에서 사랑을 싹 틔웠다”며 김준호와의 실제 ‘썸’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이어 “캠핑할 때는 오롯이 상대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썸 타는 사이라면 캠핑 데이트를 강추한다"며 ‘찐’ 경험에서 나온 팁을 전수한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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