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금리인상 속도조절론·기업가치 회복 전망에 상승

홍재영 기자 2022. 12. 1.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 초반 크래프톤의 주가가 상승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해 성장주가 상승하는데다 기업 가치 회복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성장주로 분류되는 인터넷주와 게임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크래프톤은 2023년 기업 가치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 크래프톤의 주가가 상승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해 성장주가 상승하는데다 기업 가치 회복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크래프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32%) 오른 23만원을 보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11월30일(현지 시각)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연설하며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충분할 정도의 수준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시점은 12월 회의에서 바로 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성장주로 분류되는 인터넷주와 게임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크래프톤은 2023년 기업 가치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상승에 힘을 보탰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스타에서 확인된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버전은 기존 공개된 영상 대비 훨씬 몰입감 있고 잔인했으며, 긴장감 넘쳤다"며 "Sci-Fi 호러 장르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경쟁력 큰 게임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신작 라인업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하나 2023년 초에 2023년부터 중장기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수 있는 점과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핵심 신규 IP를 활용한 트리플 A급 신작에 사측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크래프톤 기업가치의 점진적인 우상향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결별' 현아·던, 함께 새긴 '커플타투' 뭐길래…"무조건 지울 듯""친구가 안재현 외도 목격?" 구혜선 진술 '거짓'으로 드러나83세 사미자 "심근경색 앓은 뒤 활동 끊겨…우울증에 매일 울었다""한혜진, 술 먹고 호감있던 톱스타에 연락" 박나래 폭로…결과는손석구 "'해방일지' 감독님, 행동 조심하라고…인기 실감 중"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