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양키스 '8년+3,970억' 제안 거절…美 매체 "충격적이다"

박연준 2022. 12.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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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의 제안을 애런 저지가 거부했다.

1일 새벽 (한국 시간) 미국 매체 ESPN과 MLB.com에 따르면 "양키스가 저지에게 8년 3억 달러(3,970억)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저지는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3천750만 달러(약 495억 원),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3천554만 달러(약 480억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메이저리그 타자 사상 역대 최고액이었다.

ESPN은 "양키스의 제안을 거절한 저지에 대해 충격적이다"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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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 최종 3인 후보에 선정된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사진=UPI/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뉴욕 양키스의 제안을 애런 저지가 거부했다.

1일 새벽 (한국 시간) 미국 매체 ESPN과 MLB.com에 따르면 "양키스가 저지에게 8년 3억 달러(3,970억)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저지에게 돌아온 답변은 거절이었다.

또 저지는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3천750만 달러(약 495억 원),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3천554만 달러(약 480억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메이저리그 타자 사상 역대 최고액이었다.

저지는 올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311에 62홈런 131타점을 기록, 리그 MVP에 오르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ESPN은 "양키스의 제안을 거절한 저지에 대해 충격적이다"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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