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발케어키트’ 2022 생활발명코리아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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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반려견 발 건강 관리 용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을 뽑아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장,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남양주시을)을 비롯해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수상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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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반려견 발 건강 관리 용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을 뽑아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장,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남양주시을)을 비롯해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수상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격인 대통령상은 김현지씨가 개발한 ‘반려동물 발케어키트’에 돌아갔다. 김씨는 산책 후 반려견의 발 관리에 불편함을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 하나로 반려동물 발 세척, 건조, 보습이 모두 가능하다.
국회의장상은 ‘떨어짐 방지 유아용 스푼’을 개발한 이전미씨가 받았다. 이 스푼은 처음 숟가락질을 시작한 아이가 숟가락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숟가락을 잡은 손등 부분을 감싸는 장치가 들어갔다.
국무총리상은 전은미씨가 개발한 ‘티백홀더와 트레이’가 받았다. 티백 줄이 차에 빠지는 것을 막고, 다 우려낸 티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는 생활 발명품이다.
이 밖에 노년기 신체·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 1인 가구용 안심도어락’, 홈술·혼술족을 위한 ‘와인마개’, 홈트족을 위한 운동기구 ‘스쿼트 슬라이드’ 등 최신 소비성향에 맞는 발명 아이디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하고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때 접수된 아이디어 1935건 중 주최 측 심사를 통해 선정된 39건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다. 또 지식재산 출원, 사업화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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