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태국시장 개척단, 673만달러 계약추진 성과

신정훈 2022. 12.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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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파견한 태국 소비재 무역사절단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부산과 태국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우수한 부산기업의 아세안 시장 개척과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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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파견한 태국 소비재 무역사절단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인도네시아에 이어 2위의 경제 대국이다. 동남아시아 2억 명의 인구로 구성된 밧화 경제권을 주도하는 핵심 국가이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태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개별 바이어 면담을 진행했다.

화장품·자동온도습도계·화재 자동진압제품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총 5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673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액과 20만달러의 현장 계약, 총 6건의 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GPS 신호 기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스타칸은 이번 상담회에서 3건의 양해각서 체결과 15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화재 자동진압용 업체 수는 110만 달러 계약 추진과 현지 관계기업의 면담 요청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부산과 태국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우수한 부산기업의 아세안 시장 개척과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경제진흥원 무역사절단 파견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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