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 부산' 개소…"클라우드 연계 비즈니스 추진"

메가존클라우드가 메가존 부산을 개소하고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김태연 한국클라우드협회 회장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AWS) 공공부문 대표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대표 △정문섭 BIPA(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신성식 클루커스 CTO △박성욱 더존비즈온 이사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메가존 부산'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향후 3년간 부산 소재 대학 및 스타트업과 연계해 채용·육성·교육·연구 등에 이르는 클라우드 연계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투자 및 교육) △대학 연계 클라우드 교육 활성화 △클라우드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성 등 인큐베이팅·교육·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를 단계별 추진한다.

이번에 개소한 메가존 부산(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14층)은 전용면적 약 270평에 달한다. 오는 2025년 부산시 최초 유니콘 탄생을 목표로 매출 1000억원 규모의 부산 소재 법인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전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 부산 개소를 기점으로 부산 소재 스타트업 육성 및 인재 채용을 위한 비즈니스를 단계별로 추진해 부산시 IT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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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hyost@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