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1억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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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10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KLPGA와 E1은 지난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1억6000만원 중 1억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우승자 정윤지(22)를 비롯해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전진만 E1 대회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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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와 E1은 지난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1억6000만원 중 1억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우승자 정윤지(22)를 비롯해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전진만 E1 대회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 의류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윤지는 “첫 우승의 감격을 안겨준 대회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기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선수 대표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E1과 KLPGA, 그리고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 자선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1 채리티 오픈을 주최하는 E1은 2013년 첫 대회부터 선수와 기업이 함께 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선수가 8000만원, E1이 8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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