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밴드 플리트우드 맥 크리스틴 맥비, 향년 79세로 별세 [N해외연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0년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플리트우드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크리스틴 맥비(Christine McVie)가 세상을 떠났다.
크리스틴 맥비가 속했던 밴드 플리트우드 맥도 공식적으로 애도의 뜻을 발표했다.
60년대 말 영국의 블루스 록 그룹 치킨 샥의 보컬로 데뷔한 크리스틴 맥비는 플리트우드 맥의 베이시스트 존 맥비와 결혼 후 1971년 플리트우드 맥에 키보디스트이자 보컬로 합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70년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플리트우드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크리스틴 맥비(Christine McVie)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맥비는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크리스틴 맥비의 죽음을 알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 그녀는 2022년 11월30일 아침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죽기 전 그녀는 짧게 병을 앓았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 속에 크리스틴을 간직하고 믿기 어려운 한 사람의 삶, 그리고 존경받는 음악가로서의 삶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틴 맥비가 속했던 밴드 플리트우드 맥도 공식적으로 애도의 뜻을 발표했다. 플리트우드 맥은 "크리스틴 맥비의 죽음에 우리가 얼마만큼 슬퍼하는지 표현할 말이 없다, 그녀는 정말 특별했고, 헤아릴 수 없는 정도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며 "그녀는 최고의 음악가이고 친구였다, 그녀와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다함께 우리는 크리스틴을 깊이 사랑했고, 우리의 놀라운 기억들에 대해 감사한다, 그녀가 매우 그리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60년대 말 영국의 블루스 록 그룹 치킨 샥의 보컬로 데뷔한 크리스틴 맥비는 플리트우드 맥의 베이시스트 존 맥비와 결혼 후 1971년 플리트우드 맥에 키보디스트이자 보컬로 합류했다. 이후 플리트우드 맥은 여러 번의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도 70년대 중반 세계적인 밴드로 부상했다. 대표적인 음반으로는 2020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7위를 기록한 '루머스'(Rumours, 1977)가 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주머니서 발견된 '정력제'…외도 잡으려던 아내, 되레 '이혼 소송' 당했다
- 최정우 "모친 '너같은 아들' 악담에 혼인신고 안했더니, 전처들이 몰래 하더라"
- "요플레 뚜껑 핥지 않고 버리겠다"…복권 1등 5억 당첨자 '뿌듯' 소감
- "카악 퉤! 나 변호사야"…옆 테이블서 껄떡대 계산 못하겠다는 서초동 진상녀
- "매일 등산 간다며 연락 끊긴 아내…뒷조사하니 싹싹 빌더라" 무슨 사연?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시모가 '네 아빠 사회성 안 닮아 다행'…친정 부모께 알리고 양가 관계 끝냈다"
- 트럭서 툭 떨어진 아기돼지…묘하게 '돼지 국밥집' 앞으로 데구루루[영상]
- '700만원대 카디건' 조세호, 이탈리아 신혼여행 모습 공개…행복
- "카악 퉤! 나 변호사야"…옆 테이블서 껄떡대 계산 못하겠다는 서초동 진상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