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감축·순환경제 모색…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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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 '2022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관·기구·기업 관계자 등이 '지구를 위한 동행-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주제로 일회용품을 포함한 쓰레기 감축과 순환경제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포럼에서 공유한 정보를 서울시의 기후환경정책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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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2일 '2022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관·기구·기업 관계자 등이 '지구를 위한 동행-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주제로 일회용품을 포함한 쓰레기 감축과 순환경제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전체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개회식과 고위급 토론회 등은 오프라인에서도 열린다.
1일 시청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대면 생활방식으로 증가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동시에 폐기물을 재활용·재사용하는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회성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는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정책 선택의 문제"라며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면 온난화를 저지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폐기물 감량을 추진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포럼에서 공유한 정보를 서울시의 기후환경정책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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