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 중2병으로 쓴 소설 ‘얼짱클럽’ 2400부 완판(일타강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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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아나운서가 중학교 때 낸 소설로 주목받았다.
11월 30일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국어 강사 김민정이 출연해 수업을 이끌었다.
이날 김호영은 "김수지 아나운서가 중학교때 소설을 내서 완판 됐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지는 "중2병에 걸려서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썼다"며 2400부 완판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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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수지 아나운서가 중학교 때 낸 소설로 주목받았다.
11월 30일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국어 강사 김민정이 출연해 수업을 이끌었다.
이날 김호영은 "김수지 아나운서가 중학교때 소설을 내서 완판 됐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꺼낸 책은 바로 '얼짱클럽'. 과거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인터넷 장르 소설이었다.
김수지는 "중2병에 걸려서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썼다"며 2400부 완판 소식을 알렸다.
홍현희는 "소똥XX 돼지XX"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얼굴까지 못생겼다면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치 못했을 거다'라는 글이 와닿는다"고 그 시절 감성을 소환했다.
‘일타강사’는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일타강사들이 풀어내는 신개념 강의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분야의 스타 강사들이 풀어내는 상식과 역사뿐만 아니라 핫이슈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진=MBC 일타강사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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