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긴축 속도 조절'에 코스피·코스닥 강세
[930MBC뉴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면서 장 초반 2,50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상승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긴축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미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오르면서 2%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3.12포인트 오른 2495.65포인트로, 코스닥은 12.57포인트 상승한 724.1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일제히 환호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고 있는 종목들이 우세한 가운데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 의장의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공식화 발언에 국내증시에서 성장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4에서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외국인 팔자에 3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면서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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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32271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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