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4%대 급등에…국내 게임주 줄줄이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공식화로 나스닥 지수가 크게 오르자 국내 증시에서 게임주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게임대장주인 크래프톤은 1일 오전 9시4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64% 상승한 23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게임주가 상승한 배경은 연준이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의사를 밝히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크게 오른 여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공식화로 나스닥 지수가 크게 오르자 국내 증시에서 게임주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게임대장주인 크래프톤은 1일 오전 9시4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64% 상승한 23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위메이드(8.32%), 컴투스홀딩스(3.92%), 넷마블(3.37%), 펄어비스(3.10%), 카카오게임즈(2.64%)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게임주가 상승한 배경은 연준이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의사를 밝히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크게 오른 여파다. 간밤 나스닥 지수는 1만1468.00으로 마감해 484.22포인트(4.41%)나 뛰어올랐다.
이밖에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7.24포인트(2.18%) 오른 3만4589.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2.48포인트(3.09%) 급등한 4080.11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4000선을 회복했다.
30일(현지시각)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르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4연속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연준이 12월에 인상폭을 줄일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과 일치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여전히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며 "금리를 인플레이션 2%대 복귀에 충분할 정도로 제한적인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허리라인이 쏙…허벅지 다 드러낸 파격 초미니 - 스포츠한국
- 전소민, '넘사벽' 비키니 몸매 자랑 '과감하네'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동감' 여진구 "20대에 청춘로맨스 필모그래피 남기려던 꿈 이뤄" - 스포츠한국
- 이강인,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서 “손흥민보며 많은걸 배워”[대표팀 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썸바디' 김영광 "기괴한 멜로 속 연쇄살인마, 이런 악역 원했죠" - 스포츠한국
- 채은정, 삼각 비키니 입고 모래사장 누워 여유…볼륨감 '눈길'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류준열, “오감 느끼며 촬영한 ‘올빼미’… 유해진 선배와 호흡 짜릿” - 스포츠한국
- 앞트임 비키니 입고…강민아, 글래머 몸매 인증 - 스포츠한국
- 블랙핑크 제니, 복근 슬쩍 노출…관능미 '한도초과' - 스포츠한국
- ’수비가 안된다고?‘… 이강인의 스틸, 벤투의 기용 미스를 증명했다[월드컵 스틸컷]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