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2 X-Corps+ 페스티벌’서 대상 등 5개상 휩쓸어

기자 2022. 12. 1. 09: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IN-GPS 사업단(단장 박현순) 실전문제연구팀들이 ‘2022 대한민국미래인재 페스티벌 엑스코어플러스 페스티벌’(X-Corps+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비롯 금 상, 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IN-GPS 사업단실전문제연구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하대는 이번 X-Corps+ 페스티벌에 5팀이 참가해 참가 전원이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대상의 영광은 I-PPD 팀이 차지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인금상은 I-Elevator 팀, 엑스코어플러스사업단협의회장이 주는 동상은 HyQNL 팀 , 장려상은 MBTI, I-Plant 팀이 각각 수상했다 .

대상을 받은 I-PPD 팀은 퇴행성 관절염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감지해 환자를 원격으로 보살펴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코로나 19 같은 전염병 방역도 고려해 거동이 힘든 노인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연구로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스로 창출하는 실전문제연구팀을 지원하는 ‘현장연계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 해당사업의 일환으로 각 대학의 우수연구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1 년간의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이번 ‘X-Corps+ 페스티벌’에는 14개 대학, 491개 연구팀 중 75 팀이 참가했다 .

IN-GPS 사업단부단장이자 대상과 금상을 받은 팀의 지도를 맡은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강성우교수는 “현장의 기업 문제를 학부생 중심이 되어 풀어감으로써 기존 이론 위주의 강의를 벗어나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