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 상금2위 김비오, 이번주 최종전에서 '상금왕 기대'

백승철 기자 입력 2022. 12. 1. 09:46 수정 2022. 12.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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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김비오(32)가 10년만에 아시안골프투어 상금왕에 도전한다.

올해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한 김비오는 2022시즌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59만5,109달러)를 달리고 있다.

2022시즌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았던 김비오는 여름과 가을에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 모두 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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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아시안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김비오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2012년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김비오(32)가 10년만에 아시안골프투어 상금왕에 도전한다.



올해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한 김비오는 2022시즌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59만5,109달러)를 달리고 있다. 61만5,208달러로 1위인 김시환(미국)과 약 2만달러 차이다. 



 



1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달러)는 아시안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다.



김비오는 올해 아시안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코리안투어와 공동 주관한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했고, 제주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는 단독 2위를 기록하는 등 5번 '톱5'에 들었다.



 



2022시즌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았던 김비오는 여름과 가을에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 모두 3위로 마쳤다. 



국내에서 아쉬움을 남긴 김비오는 아시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상금왕을 기대한다.



 



김비오 외에도 김영수(33), 서요섭(26), 박은신(32), 옥태훈(24), 이정환(31), 김한별(26), 장이근(29), 이태희(38), 최민철(34), 문도엽(31), 문경준(40), 김우현(31), 권성열(36) 등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 출격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7번 진행되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대주주인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가 후원한다.



이와 관련해 인터내셔널 시리즈만 따로 상금 순위를 매기는데, 스콧 빈센트(짐바브웨)가 49만3,125달러로 1위, 김시환이 42만4,883달러로 2위다. 시즌 최종 1위에게는 2023년 LIV골프 출전권이 주어진다.



 



교포 선수인 김시환은 지난 3월 인터내셔널 시리즈 태국에 출전해 최종라운드에서 7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합계 26언더파(262타)를 기록, 인터내셔널 시리즈 첫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프로 데뷔 약 10년 만에 느껴본 첫 우승의 기쁨이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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