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기센터, 잔류농약 분석 국제평가 2년 연속 '적합'

변우열 2022. 12. 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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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잔류농약 분야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적합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살충제인 벤디오카브 등 농약 13종의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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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잔류농약 분야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옥천 농산물안전분석실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적합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 평가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공인시험기관 등 69곳이 참여해 양배추 시료를 대상으로 농약 성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살충제인 벤디오카브 등 농약 13종의 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로컬푸드, 공공급식, 직매장 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하고 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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