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카카오, 나스닥 급등에 장 초반 동반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주 양대 산맥인 NAVER(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뉴욕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1% 오른 19만3천원에 형성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발언하자 안도감에 급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국내 주식시장의 성장주 양대 산맥인 NAVER(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뉴욕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1% 오른 19만3천원에 형성됐다.
같은 시간 카카오의 주가도 전일보다 3.90% 상승한 5만8천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발언하자 안도감에 급등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4.41% 치솟으며 국내 성장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표상 미국의 고용이 둔화하고 물가 상승이 완화한 것도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그간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는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지리산 탐방로서 목격된 반달가슴곰…발견 시 조용히 자리 떠야 | 연합뉴스